Sexy stars cheer World Cup in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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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10 South Africa World Cup started Friday. For a month in the middle of the hot summer, from June 11 to July 12, football fans will have great fun, watching the games. But for most Koreans, what is important is whether their national soccer team will advance to the top 16-team club. Stars in the Korean entertainment world share the wish. They are now taking photos of themselves in World Cup costumes to wish the best of luck to the 23 "Taegeuk Warriors".
Actor Jung Kyung-ho, 28, released his photos, showing off his handsome looks and natural charm. Fashion brand Guess and men's magazine Arena have jointly published pictures of a variety of stars.
Actress Jang Shin-young, 27, shows off an S-line body by turning into a cheerleader of the national team's official fan club Red Devils. In her pictures, she wears a sleeveless shirt and short white skirt.
The same-aged actress Min Young-won has become a sexy World Cup cheer girl on the cover of men's magazine Maxim. She is dressed in red clothes decorated blue and red on her shoulders.
"I hope the Korean national soccer team passes the first round in the World Cup", Min said after shooting photos for the cover.
A heroine of the KBS drama "Personal Taste", 29-year-old Son Yae-jin puts on a red cap and a school uniform, cheering the South Korean team with the vigor of youthfulness.
Transgender actress Lee Si-yeon, 29, also has revealed her slim line, wearing a short skirt. In her pictures, the actress creates her own costumes and two cheering props: red horns and a three-pronged pitchfork.
Three racing models have joined in the cheering. Kim Ha-yeoul, 24, Choi Yoo-jung, 27, and Joo Da-ha, 26, have displayed their sexy appeal in World Cup photos.
"Photographers and stars put a great deal of time and care when they shoot photos like these. It's because fans like to see and follow the fashion during the World Cup cheering campaign", one fashion designer said.
"4년을 기다렸다"…스타들, '월드컵 화보'로 대표팀 응원
2010 남아공 월드컵이 11일 밤 11시 (한국 시각)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축구 그 자체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모든 경기가 빅 매치고, 관심의 대상이지만 대다수의 한국민들에게는 대한민국이 출전하는 경기가 아무래도 가장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스타들도 응원가나 구호로 다양하게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는 상황. 그 중에서도 다양한 화보를 통해 응원을 보내는 스타들이 적지 않다.
배우 정경호는 월드컵 응원 컨셉의 스타화보를 공개했다. 정경호가 가지고 있는 훈남 이미지를 통해 자연스러운 응원룩을 연출한 것이다. 또 게스가 남성잡지 아레나와 함께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스타들의 응원 모습을 화보로 담은 가운데,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응원 모습이 '침울한 응원'이라는 타이틀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탤런트 장신영은 케이블 온스타일의 <패션 of 크라이>에서 붉은 악마 응원단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장신영은 레드 색상의 민소매 롱티셔츠와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연출해 S라인 몸매를 선보였으며, 특히 레드 색상의 커다란 날개 소품까지 준비했다.
배우 민영원도 남성지 맥심의 화보를 통해 붉은 색 계열의 의상과 어깨쪽에 파란색, 빨간색 코디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나섰다. 민영원은 화보 촬영장에서 "대한민국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선전했으면 좋겠다"는 응원 메시지까지 전달했다.
최근 종영한 '개인의 취향'에서 엉뚱한 건어물녀로 나온 손예진 역시 남아공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깜찍한 월드컵 응원 화보를 공개했다. 깜찍발랄한 스쿨걸 룩을 입은 손예진은 붉은 모자와 배낭으로 완벽한 붉은 악마 패션을 선보였다.
또 트랜스젠더 이시연도 초미니 스커트를 통해 몸매를 드러낸 응원용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의상은 패션학과 출신답게 이시연이 리폼한 응원복으로 붉은 삼지창을 들기도 하고 붉은 뿔을 머리에 올리기도 했다.
꼭 스타들뿐 만이 아니다. 최근 '상암동 응원녀'로 인기를 모은 레이싱모델 김하율이 동료 모델인 최유정, 주다하와 함께 월드컵 응원 티셔츠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한 패션 관계자는 "스타들이 선보이는 월드컵 응원복은 단순히 '화보'로서 뿐만 아니라, 실제 응원 공간에서도 일반인들이 따라하는 경우가 많아 패션업계 쪽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Actor Jung Kyung-ho, 28, released his photos, showing off his handsome looks and natural charm. Fashion brand Guess and men's magazine Arena have jointly published pictures of a variety of stars.
Actress Jang Shin-young, 27, shows off an S-line body by turning into a cheerleader of the national team's official fan club Red Devils. In her pictures, she wears a sleeveless shirt and short white skirt.
The same-aged actress Min Young-won has become a sexy World Cup cheer girl on the cover of men's magazine Maxim. She is dressed in red clothes decorated blue and red on her shoulders.
"I hope the Korean national soccer team passes the first round in the World Cup", Min said after shooting photos for the cover.
A heroine of the KBS drama "Personal Taste", 29-year-old Son Yae-jin puts on a red cap and a school uniform, cheering the South Korean team with the vigor of youthfulness.
Transgender actress Lee Si-yeon, 29, also has revealed her slim line, wearing a short skirt. In her pictures, the actress creates her own costumes and two cheering props: red horns and a three-pronged pitchfork.
Three racing models have joined in the cheering. Kim Ha-yeoul, 24, Choi Yoo-jung, 27, and Joo Da-ha, 26, have displayed their sexy appeal in World Cup photos.
"Photographers and stars put a great deal of time and care when they shoot photos like these. It's because fans like to see and follow the fashion during the World Cup cheering campaign", one fashion designer said.
"4년을 기다렸다"…스타들, '월드컵 화보'로 대표팀 응원
2010 남아공 월드컵이 11일 밤 11시 (한국 시각)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축구 그 자체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모든 경기가 빅 매치고, 관심의 대상이지만 대다수의 한국민들에게는 대한민국이 출전하는 경기가 아무래도 가장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스타들도 응원가나 구호로 다양하게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는 상황. 그 중에서도 다양한 화보를 통해 응원을 보내는 스타들이 적지 않다.
배우 정경호는 월드컵 응원 컨셉의 스타화보를 공개했다. 정경호가 가지고 있는 훈남 이미지를 통해 자연스러운 응원룩을 연출한 것이다. 또 게스가 남성잡지 아레나와 함께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스타들의 응원 모습을 화보로 담은 가운데,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응원 모습이 '침울한 응원'이라는 타이틀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탤런트 장신영은 케이블 온스타일의 <패션 of 크라이>에서 붉은 악마 응원단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장신영은 레드 색상의 민소매 롱티셔츠와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연출해 S라인 몸매를 선보였으며, 특히 레드 색상의 커다란 날개 소품까지 준비했다.
배우 민영원도 남성지 맥심의 화보를 통해 붉은 색 계열의 의상과 어깨쪽에 파란색, 빨간색 코디로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나섰다. 민영원은 화보 촬영장에서 "대한민국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선전했으면 좋겠다"는 응원 메시지까지 전달했다.
최근 종영한 '개인의 취향'에서 엉뚱한 건어물녀로 나온 손예진 역시 남아공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깜찍한 월드컵 응원 화보를 공개했다. 깜찍발랄한 스쿨걸 룩을 입은 손예진은 붉은 모자와 배낭으로 완벽한 붉은 악마 패션을 선보였다.
또 트랜스젠더 이시연도 초미니 스커트를 통해 몸매를 드러낸 응원용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선보인 의상은 패션학과 출신답게 이시연이 리폼한 응원복으로 붉은 삼지창을 들기도 하고 붉은 뿔을 머리에 올리기도 했다.
꼭 스타들뿐 만이 아니다. 최근 '상암동 응원녀'로 인기를 모은 레이싱모델 김하율이 동료 모델인 최유정, 주다하와 함께 월드컵 응원 티셔츠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한 패션 관계자는 "스타들이 선보이는 월드컵 응원복은 단순히 '화보'로서 뿐만 아니라, 실제 응원 공간에서도 일반인들이 따라하는 경우가 많아 패션업계 쪽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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